포항사랑카드, 2월에도 10% 특별할인 판매

포항사랑카드, 2월에도 10% 특별할인 판매

100억원 어치 판매
개인 구매 한도 50만원, 보유 한도 70만원

기사승인 2025-01-31 10:04:07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 판매 홍보물.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 판매가 이어진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포항사랑카드 100억원 어치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모바일 앱(iM#), 판매대행점 107곳에서 이뤄진다.

개인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원, 보유 한도는 70만원이다. 단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는 음식점 등 가맹점 2만2000곳, 포항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타보소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일 포항사랑카드(350억원), 14일 포항사랑상품권(150억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조기 확대 발행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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