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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영진전문대는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문대학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영진전문대는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특히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에 이르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2024년 2월 첫 전문기술석사 학위 28명을 배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새 지평을 열었다.
또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 분야 등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진전문대는 해외 취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 1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졸업자 중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해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7년간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재영 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