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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해시 내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은 1곳이 운영 중으로 주간활동 30명 방과후 12명 등 총 42명이 이용했다.
시는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 복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질 향상 및 이용자의 선택권 확보를 위한 제공기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관 추가 모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4월에서 5월까지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6월까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운데 508명이 주간활동·방과후 활동 대상자인데 42명(주간활동 30명, 방과후 1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이번 서비스 제공 기관을 추가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이 더 좋은 서비스와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