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서버 ‘지중해’ 오픈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신규 서버 지중해는 24일 오후 5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에 앞서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PvP 콘텐츠 ‘대격돌’을 추가하고, ‘신규 해역’ 및 ‘투자 시즌2’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지중해 서버 오픈 기념 사전등록 이벤트는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여 시 신규 서버와 기존 서버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이 LMS 메시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먼저 신규 서버 전용 쿠폰에는 해당 쿠폰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담겨 있다. ‘S급 제독 ‘이순신’ 교환권 2개’와 ‘유료 제독 선택 교환권 1개’ 등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서버 전용 쿠폰에는 ‘1~22등급 선박 재료 상자 300개’를 비롯해 ‘1~22등급 도면 선택 교환권 30개’, ‘초대형 용골 3개’, ‘블루젬 3,000개’가 담겨 있다.
이외에도 지중해 서버 오픈부터 신규 및 초보 이용자를 위한 성장 이벤트가 전체 서버에서 동일하게 실시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새롭게 게임에 참여하거나 꾸준히 플레이를 즐겨 주신 이용자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규 서버 지중해 추가를 비롯해 대격돌 등 3월에 진행 예정인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서버 지중해 사전등록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 정보,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