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이날 우주항공청에서 윤영빈 청장 등을 만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가 자신감을 가지고 방향을 정확히 세워서 집중한다면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과거 어느 나라도 못했던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1조원도 되지 않는 예산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을 어떻게 이기겠나"라며 "우주항공 부분은 단순한 과학기술 영역을 떠나 대한민국 미래 국력에 관련된 핵심적인 분야"라며 "과학기술 분야는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예산을 중점 과제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