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첫 대학 축제도 완벽 접수…화제성 ‘원톱’

NCT WISH, 첫 대학 축제도 완벽 접수…화제성 ‘원톱’

캠퍼스 물들인 청량 에너지…시원한 라이브
‘전석 매진’ 타이베이 공연으로 열기 잇는다

기사승인 2025-05-23 10:34:00
NCT WISH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팝팝) 이미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국내·외 각종 무대를 휩쓸며 확신의 ‘원톱 대세’ 타이틀을 증명하고 있다.

4월 미니 2집 ‘poppop’(팝팝)으로 컴백한 NCT WISH는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비롯해 음반, 음원, 화제성 등 다방면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원톱 대세’로 우뚝 선 가운데, 아시아 투어와 국내외 각종 대형 무대를 휩쓸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NCT WISH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 봄 축제 ‘위량제’에 출연해 ‘poppop’, ‘Steady’(스테디), ‘Dunk Shot’(덩크슛), ‘Hands Up’(핸즈 업) 등 다양한 대표곡 무대를 선사, 시원한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청량한 매력으로 축제의 활기를 배가시켰다.

대학 축제 무대는 데뷔 후 처음이었던 만큼, NCT WISH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호흡했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 역시 ‘poppop’과 ‘Steady’를 떼창하며 열띤 함성과 호응으로 화답했다. NCT WISH는 “방금 무대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끝나다니 믿기지 않는다. 축제는 처음인데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NCT WISH는 2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개최하며, 현지 첫 단독 공연임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인기를 입증, NCT WISH와 타이베이 팬들이 만들어갈 열정적인 공연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NCT WISH는 서울시 대규모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의 개막식 ‘원더쇼’에 참석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멤버 시온이 기아 타이거즈의 어린이날 기념 시리즈 경기의 시구 주자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월11일에는 부산의 대형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해 희망찬 에너지로 또 한 번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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