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봇물에…신한은행 "엔화 환전 공항 수령 일시중단"
일본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현재 공항 내 신한은행에서는 엔화(JPY) 수령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70여개국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비자 일본 입국을 재개한다. 팬데믹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개별 여행을 허용하고 입국자 5만명 제한 상한선을 폐지하면서 사실상 일본 여행의 모든 빗장이 풀린 셈이다. 항공권 가격은 고공 행진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은 60만원 수준이다. 김포~하네다는 7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코로나19 직전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