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턱 세레머니, 행운 가져다 준 수염 기른다는 의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턱 세레머니는 수염을 기르겠다는 의지였다.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 헤딩골을 넣었다. 팀은 1-0으로 이기고, 호날두는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이에 앞선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특히 두 번째 득점 후 턱을 만지는 세레머니를 한 데에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호날두는 경기 후 스페인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동료 콰레스마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