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신규 확진 6명… 백신 접종기관 130개로 대폭 확대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신규 환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총 2269명이 백신을 맞는 등 접종 수요가 증가해 접종기관 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5월15~21일) 엠폭스 확진 환자는 6명 발생해 누적 81명이었다. 최근 주간 확진환자 수는 4월 3주 15명, 4월 4주 16명, 5월 1주 16명, 5월 2주 15명으로 비슷하다가 5월 3주에 한자릿수로 줄었다. 추가된 6명은 모두 서울 거주자였고, 국적은 내국인 5명과 외국인 1명이다. 모두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경우였다. 이들...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