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오늘 6‧10 민주항쟁 기념식 참석…작년 불참한 정부도 참석 예정
여야 지도부는 오늘 열리는 제37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낸 6월 항쟁의 의미를 기릴 예정이다. 지난해 6·10 민주항쟁 기념식 주최자임에도 불참했던 정부도 올해는 참석한다. 10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37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날 밝혔다. 정부 참석자가 한명도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약 300명...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