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도 프리미엄은 인기”…신세계, 유아용품 확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아동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역성장하는 합계 출산율과 달리 아동복, 침구 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가 아동용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자녀, 손주, 조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27일 강남점에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뜰리에슈’ 팝업스토어를 연다. 2016년 프랑스에...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