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평창송어축제 인파로 북적…누적 5만명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2023 평창송어축제가 새해 첫 주말 추운 날씨와 찬바람에도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새해 첫날인 1일까지 총 5만여 명의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의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오는 7일부터 더 많은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연 이번 축제의 핵심은 신선한 송어 얼음낚시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손맛이다. 해발 700m의 청정 수역 지역인 평창의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