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경영인프라 고도화로 혁신·변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대외 위기 극복을 위한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주문했다. 18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17일 건설 및 해운부문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상황 등 그룹 계열사들이 속해 있는 분야의 국내외 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그룹의 변화와 혁신은 계열사 간 경영인프라 고도화 및 임직원들의 소통과 긍정적인 마인드, 책임을 동반한 정도 경영이 뒷받침돼야 비로소 스타트라인에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회장은 글로벌 시장 여건이 갈수록 여의...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