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남2구역에 “이주비 최저 10억 지원”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한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사업비 전체조달,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등 ‘유례없는 사업조건’이라는 평가다.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사업비 전체 조달, 이주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사업 조건을 공개했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에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가구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