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안 해수욕장 잇따른 익수사고 속 안전관리요원 '무용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리면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들의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익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해수욕장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이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원성을 자초하고 있다.최근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 2곳에서 사흘새 2건의 익수사고가 발생해 2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들은 물 밖에서 안전관리요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이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