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막말 방송 1위…유재석은 바른말 1위
" “사귀는 거 맞네, 사귀는 걸 왜 안 사귄다고 그러냐 에이∼.”(5월13일 MBC ‘황금어장’) “힘들 때는 담배 하나 괜찮아.”(5월16일 MBC ‘세바퀴’) 개그맨이자 MC인 김구라가 방송 3사의 심야오락프로그램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막말 방송’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이자 MC인 윤종신이 두 번째로 ‘막말 방송’을 많이 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조사 때도 1,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유재석은 가장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 진행자로 꼽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9일부터 2주간 지상파 방송 3사 8개 심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