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 벗은 '진주대첩광장' 시민 곁으로...1300여년 진주역사 드러나
17년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본성동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이 공개됐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규모로 추진됐다.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이 들어선 지상층으로 구성돼 8월 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대첩광장은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및 철거 작업과 3여 년간의 문화유산 발굴 등으로 지난 2007년 기본계획 수립 후 15년 만인 지난 202...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