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4월 분양시장 연중 '최대' 성수기…청약가점 중요 변수
4월 분양시장은 연중 최대 '봄 성수기' 될 전망이다. 다음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5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진다.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설 연휴, 평창올림픽 등으로 분양을 미뤘다. 또 5월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끼어 있고, 6월은 지방선거 이슈에 묻혀 분양이 힘든 탓에 4월에 분양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 하지만 4월 분양시장은 소위 인기지역에만 수요자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가 극심해 진다. 서울은 규제에도 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