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충만’ 모리뉴 “토트넘 우승 확신한다”
문대찬 기자 =궁지에 몰린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오히려 큰소리를 떵떵 쳤다. 모리뉴 감독은 11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도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4년, 4시즌이 걸렸다”며 “토트넘의 우승을 확신한다”고 호언장담했다. 모리뉴는 올 시즌 도중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중하위권까지 처진 토트넘을 빠르게 정비해 중상위권으로 올려놨으나 좀처럼 상위권으로 향하는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9위에 머물러 있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