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1일 한국서 골절 수술… 주말까지 입원
문대찬 기자 =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이 21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는다.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날 입국해 서울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은 21일 오전 예정돼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은 비공개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 2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이에 앞서 전반전 킥오프 30여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부딪혀 오른팔로 땅을 짚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