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한국사랑, ‘디아블로 4’ PC방 혜택·한국어 서체까지
“‘디아블로’ 팬들을 만날 첫 국가를 두고 우리의 선택은 한국이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게이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리자드의 주요 개발진은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 4’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15일 한국을 찾았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라나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 참석한 로드 퍼거슨 총괄 매니저는 “열정 가득한 팬들을 모시고 디아블로 4에 대해 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