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달부터 '뽀송이 빨래방' 운영… 취약계층 빨래서비스
강원 양구군이 4월부터 공공형 '뽀송이 빨래방'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31일 공공형 '뽀송이 빨래방' 개소식을 갖고 취약계층에 이불·운동화 빨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구시니어클럽이 위탁운영을 맡게 될 '뽀송이 빨래방'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뽀송이 빨래방'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이불과 운동화 등 빨래의 수거 및 세탁, 건조, 포장배송 등을 수행한다. ㈜BGF리테일과 협업해 취약...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