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주민 등 163명(4691~4853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63명은 지역 주둔부대 장병들로 대부분 신병교육대와 지역주둔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전 26일 93명이 장병이 확진된데 이어 전날에도 169명이 확진돼 사흘간 3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같이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며 이달 들어 지금까지 1524명의 확진돼 누적 192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485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관내주민 2500명, 군장병 1924명, 관외주민 429명을 차지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