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매각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 만에 분할 매각한다. 2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전문의약품(ETC)과 아태 전체 지역 일반의약품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그룹에 매각된다. 이번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그룹...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