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트위터에 안기나…빌 게이츠, MS의 틱톡 인수는 “독이 든 성배”
김미정 기자 =트위터와 틱톡의 합병 가능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MS의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 인수가 ‘독이 든 성배’라고 지적해 눈길을 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위터가 중국 동영상공유앱 틱톡과 합병 가능성을 놓고 예비협상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사실상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의 미국 및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