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서도 남북정상회담 주목…文 평양 도착·환영 인파 ‘긴급 타전’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세 번째 만남을 긴급 타전했다. 18일 미국 CNN은 문 대통령이 북한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긴급히 전했다. CNN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며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이들을 환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포옹, 환영인파와 의장대 사열 등도 자세히 묘사했다. 미국 AP통신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속보로 전달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