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예방하는 ‘골든타임’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맨살이 노출되는 경우도 늘어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기 쉬운데, 상처가 잘 아물고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흉터치료 시기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흉터는 손상된 피부가 치유된 일종의 흔적으로, 상처가 깊을수록 쉽게 생기는 경향이 있다. 특히 상처가 아물 때 지혈이 잘 되지 않거나 영양분이 부족하면 살이 튀어 올라오거나 두껍게 되는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흉터예방을 위한 치료에도 이른바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가령 실밥을 풀고 난 직후나 여드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