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英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한국 배우 최초
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 올렸다. 18일(현지시각)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가 공개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명단에서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같은 부문에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브래들리 쿠퍼와 ‘러스틴’ 콜먼 도밍고, ‘바튼아카데미’ 폴 지아마티, ‘솔트번’ 배리 키어건,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가 올라있다. 해당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부문에 한국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