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3752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752명으로, 전주 주말(2968명)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지난 주말에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토요일인 24일은 1896명, 25일 일요일은 1856명이 확진됐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750명, 익산 301명, 군산 270명, 완주 110명, 정읍 97명, 김제 83명, 남원 81명, 고창 39명, 임실 30명, 부안 29명, 무주 27명, 장수 17명, 진안 15명, 순창 7명 등 18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 1415명...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