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통팔달 철도·도로망 확충..."한반도 허리 경제권 중심 도약"
경북 안동시가 한반도 허리 경제권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청량리역에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노선이 서울역까지 연장되며 2시간 30분만에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약 30분을 더 단축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강화된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5년 준공 예정이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통하는 안동~의성 간 전철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