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통유리에 갇혀 나올 수가 없으셨던 것 같다”
“살수 있었던 거 아닌가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화재 현장과 피해자들의 빈소가 차려진 병원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상자 상태가 어떤지, 돌아가신 분들 장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했다.현재 제천 시내 병원에 나뉘어 빈소가 차려져 있고, 유가족들과 논의해 제천제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소가 차려진 제천서울병원으로 옮겨 유가족을 위로했다. 유가족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장의 참혹함을 전하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결과를 알려달라고 답답함...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