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물연대’ 2차 업무개시명령 고려…‘철강·석유화학 분야’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일부 주유소들은 휘발유 품절로 판매에 난항을 겪으면서 시민들은 더 먼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발길을 돌리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화물연대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를 판단한다. 이번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추경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