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해외직구 악용금액 388억 엄단 촉구…“소비자 피해 우려”
해외직구를 악용한 밀수입이 작년 대비 80%가 증가하고 그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외직구 불법거래를 엄단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특히 밀수된 불법 제품은 시중에 되팔아 시장을 교란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실이 관세청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까지 ‘해외직구 악용사범’의 악용금액이 388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금액은 2020년 104억, 2021년 281억원으로 꾸준히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8월까지 집계했음에도 작년도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