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억’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금융위 출신 윤창호 FIU원장 내정
지영의 기자 = 한국증권금융 사장 자리에 윤창호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이 내정됐다. 증권금융까지 금융위 출신이 낙점되면서 금융기관 대표자 자리에는 금융관료 출신이 대거 포진하게 됐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11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의 후임자로 윤창호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이 내정됐다. 증권금융은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후보자로 낙점된 윤 원장은 오는 말일 경 열릴 증권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당초 정 사장의 임기...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