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회장 “올해 MOU 탈피…다자녀가구 특화상품 출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64)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평생 어부바 신협’으로 바꿨다. 그는 지난 1년간 600만 조합원을 대표해 ‘따뜻한 금융, 든든한 중앙회’를 이끌어 왔다. 이제는 중앙회가 조합에게, 신협 임직원이 조합원에게 등을 내주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 회장은 또 올해를 기점으로 내실강화와 지역 돌보기, 신협 알리기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경영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우리 신협이 나가야할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