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심위에 ‘단원고 전원 구조’ 첫 오보 경위 자료 및 판단 근거 요청
MBC가 세월호 침몰사고 ‘안산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오보 경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해당 자료 및 판단 근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MBC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MBC의 사실 확인 결과 당시 해당 오보는 다른 방송사에 의해 먼저 시작됐으며, MBC도 관련 내용을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곧바로 정정보도를 낸 바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심위 제공 자료를 근거로 MBC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해당 오보를 처음으로 내보냈다고 21일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