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북한군 개입설 보도' 채널A 젊은 기자들의 반성문 “게이트키핑 재고할 시점”
" 채널A 주니어 기자들이 “보도국의 게이트 키핑 능력 자체가 재고돼야 할 시점”이라고 소속사를 비판했다. 자사 방송이 지난 15일 북한군 게릴라라고 밝힌 가명의 인물을 내세워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북한 특전사가 개입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성이다. 한국기자협회보는 20일 인터넷 기사에서 “채널A 공채 1기 7명 기자들이 사내 게시판에 5·18 보도와 관련 메인 뉴스를 통해 사과해야 한다며 자기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회보에 인용된 1기 기자들의 성명서는 “5·18 광주항쟁 때 북한군의 개입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