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거세진 비....24일 새벽까지 '장대비'
구현화 기자 = 퇴근 시간 빗줄기가 더욱더 굵고 강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경기도와 서해안, 남해안, 충남,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인천과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50mm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서울 서초구 61.0mm, 금천구 58.0mm, 인천 옹진군 승봉도 154.5mm, 인천 중구 무의도 102.0mm, 강원도 원주 문막 40.0mm, 충남 태안군 근흥면 152.0mm, 전북 군산 어청도 162.5mm, 경남 삼천포 85.5mm, 남해 84.6mm, 제주 ...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