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로 '심부전·심근경색' 탐색…'제16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등을 검출하는 심전도 분석소프트웨어를 제1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의료기기는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의 ‘VUNO Med®-DeepECG™’로,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증 및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심전도 측정만으로 심부전증·심근경색 질환 발생 확률을 제시하고 ▲진단 정확도 향상과...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