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라바리니호, VNL 첫 경기서 중국에 역전패
김찬홍 기자 = 대한민국 여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경기에서 중국에 패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펼쳐진 ‘2021 국제배구연맹(FIVB) VNL’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3(25-23, 19-25, 19-25, 18-25)으로 패했다. 양 팀 모두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 중국은 이번 경기에서 주포 주팅을 비롯해 세터 딩샤, 위안신예 등 주축 선수 상당수가 빠진 2군 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이재영-이다영(이상 흥국생명) 쌍둥이가 학폭 논...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