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관광도시들,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전주선언문’ 채택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들이 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시는 14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총회’의 전체회의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산업 발전과 부산 엑스포지지 등을 담은 ‘전주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아시아·태평양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