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확대
전북 순창군이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순창군은 5일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594명을 최종 선정,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최영일 군수가 복지정책으로 본격 추진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근로자로, 종자통장 지원금도 기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순창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한 달에 15만원을 적립하면 2년 만기 최대 1080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청...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