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선거, 심 민 군수 3선 도전 ‘최대 관심사’
제20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지방동시선거도 넉 달여 앞두고 있다.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로 대선정국에 밀려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덜하지만 전북지역 단체장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한 지지세를 굳힌 전북에서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현직 단체장 무소속 후보의 도전 성패 여부도 정치권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무소속으로 3선 도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