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폭염 대비해 집중호우 이재민 다양한 지원 이어가
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를 위해 쿨루프와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재민들의 외부인 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자 방범창을 설치했고 예년보다 폭염이 우려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쿨루프 시공을 완료한 뒤 에어컨 작동 여부도 신속하게 점검했다. 쿨루프(Cool Roof)는 주택 지붕에 특수도료(페인트)를 칠해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