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첫날' 철도노동자 총파업 출정식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조합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열린 '철도노동자 총파업 출정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전국에서 지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서울, 부산, 대전,영주, 광주송정역 등 전국 5개 거점에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총파업에 돌입하며 최명호 위원장은 "철도정책과 시민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철도 노동자가 설 곳은 시민이 계신 곳"이라며 "시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과 동떨어진 국토부의 철도 정책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