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위조상품 대응 전략 공유 나서…“민·관 협력해야”
위조상품 유통방지협의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위조상품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열렸다. 26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민·관 협력 위조상품 대응강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특허청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위조상품으로 피해를 보는 상표권자와 민간협회 회원, 네이버·쿠팡·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사 직원,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기업 상표를 침해...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