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법조타운 조성 '거창군 민․관 협의회' 출범
강종효 기자 = 지난해 10월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 위치를 주민투표로 결정한 후 6개월여 만에 주민투표로 인한 갈등을 딛고 거창 발전과 미래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창군 민·관 협의회'가 오는 6일 출범한다.거창군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양측이 각자의 방법으로 주민투표 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나친 열정으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표현과 과도한 주장으로 발생된 감정과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뜻을 모아 군정발전을 위한 결집을 목적으로 결성된다.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