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덕분에 ‘인도 수도’ 때아닌 관심 집중

정은지 덕분에 ‘인도 수도’ 때아닌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3-09-09 07:15:01

[쿠키 연예]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로 인해 인도 수도가 때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요리 연구가 이혜정 집을 찾아 맛있는 집밥 요리들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 중 먼저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상식 퀴즈를 냈다. 제작진이 “카레로 유명한 인도의 수도는 어디냐”고 문제를 내자, 정은지가 자신감 있게 “타지마할”이라고 외쳤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이다.



이에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아니에요?”라며 “인도의 수도는 자카르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은지원은 “인도의 수도는 인도네시아 아닌가? 왜 남의 나라의 이름을 써? 인도네시아는?”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강호동이 자신만만하게 “뉴델리”라고 외쳐 정답을 맞췄고, 김현중은 끝까지 “진짜요? 그런 도시가 있어요?”라고 의심했다. 정은지는 한 술 더 떠 “음식점 이름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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