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장맛비 틈 사이로 전북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남원, 정읍, 완주, 순창, 임실, 무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들 지역의 현재 기온은 26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한 낮 예상기온은 33도까지 치솟아 땡볕더위 속에 매우 무더울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한 낮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며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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