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가건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10시5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조모(63)씨의 가건물 창고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창고에서 그라인더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조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또 창고와 창고 내에 보관중이던 경운기 등 자재가 불에 탄 뒤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씨가 그라인더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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